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은 항상 구름에 싸여 있고 지리산 8경 가운데 제 1경이 천왕일출일만큼 해돋이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정상 아래에는 큰 바위 틈새에서 샘물이 솟아나오는 천왕샘이 있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산책도 하고, 계절에 따라 다양한 산촌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리산과 주변 산새들의 아름다운 풍광도 감상 하고 걷기 좋은 곳으로 지리산 둘레길은 그 중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철스님의 생가 안채와 사랑채, 외삼문 등이 세워졌으며, 성철스님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겁외사는 불교성지로서, 전국의 불교신자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경호강 래프팅은 수려한 경관속에서 즐길수 있는 인기 레포츠로 다양한 유속으로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대원사 계곡은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사계절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렸습니다. 계곡 곳곳에는 삼층바위가 첩첩히 서 있으며, 병풍 모양으로 바위가 길게 뻗어져 있어 병풍바위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고려 말기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면화를 재배한 곳입니다. 문익점이 중국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3년동안 귀양살이를 하고 돌아오면서 목화씨를 몰래 붓통에 숨겨가지고 들여와 그의 장인 장천익에게 부탁하여 처음으로 목화를 재배하였던 곳입니다.

동의보감촌은 한방과 약초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동의보감촌에는 한방테마공원과 한의학박물관, 약초둘레길, 한의원, 탕제원 등을 갖추고 산약초타운, 한방 휴양림 등이 있습니다.

황매산은 5월 초순에 절정을 이루는 철쭉이 유명해 황매산 철쭉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황매산의 북서쪽 능선 정상부에 펼쳐진 수만 평의 황매평전을 붉은색으로 물들이는 고산 철쭉의 정경이 뛰어납니다.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된 “남사 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